빚 350조 헝다그룹 파산하나?
2021. 9. 22. 12:28ㆍ부동산 주요뉴스
헝다 그룹은 중국에서 가장 큰 민영 부동산 업체인데요.
이 헝다 그룹의 파산 위기가 고조되면서 세계 증시가 휘청거리고 있다고 합니다.
실제로 미국 3대 지수인 다우 존스는 1.78% 하락하여 3만3,970.47, 나스닥은 2.19% 하락하여 1만4,713.90,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(S&P) 500지수도 1.7%하락하여 4,357.73로 장을 마감했다고 하네요.
헝다의 부채는 한화로 350조 억이 넘는데, 당장 내일(23일)이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.
헝다 그룹이 이런 어려움을 겪게 된 것은 중국 정부의 부동산 대출 규제가 그 원인이었다고 하는데요.
헝다가 파산에 이를 경우 채권을 보유한 건설사뿐아니라 금용권도 큰 충격을 입을 것이기 때문에 중국 정부의 개입 여부에도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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